김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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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옥 ( Kim Byung-Ok ) -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
KMID : 0362720050430120768
Abstract
임상가들이 치주지료를 시행할 때 치조골 결손부가 존재하는 경우에 이를 어떻게 처치할 것인가에 대해 결정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부분이다.
치주외과적인 처치에 의해 병소부위를 철저하게 debridement하면 병인의 제거는 가능하지만 특히 상악 후방부위나 치근이개부에서 치조골의 형태이상이 존재하는 경우 골에 대한 처치가 없다면 이상적인 치유형태를 얻을 수 없을 뿐더러 치주질환의 재발 위험 또한 높게 된다.
치조골 결손의 형태가 비교적 일정한 양상을 보인다면 삭제형 수술을 통하여 골 형태를 생리적인 형태로 수정하는 방법도 추천될 수 있다.
그렇지만, 깊은 수직성 골연하 결손이 존재할 때 삭제형 수술을 통해 생리적인 골 형태로 재현하려고 시도한다면 상당한 양의 치조골을 삭제함으로써 치아지지조직의 대부분을 잃을 수 있는 위험이 있다.
따라서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서 제시된 것이 재생적 접근에 의한 외과적 수술법인데, 여기에서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재료를 중심으로 치주조직재생에 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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